[데일리 이커머스 뉴스] 23.06.20 이커머스 동향 한 눈에 보기!

0620_이커머스 뉴스

"온라인 쇼핑몰 쿠팡・네이버로 양강 구도"

국내 온라인 쇼핑몰 시장서 쿠팡과 네이버쇼핑의 양강 구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일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이내에 온라인 쇼핑 경험이 있는 만 20~59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이달 1~5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 순위에서 쿠팡이 37.7%로 1위를, 네이버쇼핑이 27.2%로 2위를 유지했다. 이 둘 쇼핑몰을 합하면 점유율은 64.9%에 달한다.

 

쿠팡의 이용자는 빠른 배송과 교환・환불의 편리성, 저렴한 상품 가격을 네이버쇼핑 이용자는 앱・웹 사용의 편리성, 다양한 멤버십 혜택 및 이벤트・프로모션을 장점으로 꼽았다.

 

출처_스트레이트뉴스

"여전히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 '이메일'"

'고전'처럼 여겨지는 이메일 마케팅은 여전히 강력했다. 이메일 마케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들 또한 모바일 소통에 있어 이메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기업 세일즈포스는 마케팅 현황 보고서를 통해 앱 푸시나 SMS 등 여러 채널이 성장했음에도 여전히 이메일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메일은 뉴스레터, 신제품 발표, 할인 소식, 콘텐츠 추천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앱을 상기시키고 복귀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별로 문구를 나눠 개인화하거나, 앱에서만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을 이메일로 홍보하여 클릭(전환)을 유도할 수도 있다.

 

출처_블로터

"잘 벌고 잘 쓰는 4060을 잡아야"

스타트업 업계가 소비의 '큰손'으로 떠오른 중장년(45~64세) 세대에 주목하고 있다. 이 세대는 소득이 없어 다른 세대에 의존해야 하는 고령층이나 사회에 진입한 지 얼마 안 된 2030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높고 모바일 기기 사용도 능숙하다는 특성을 가졌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으로 쿠팡, 11번가, G마켓 등 주요 10개 전자상거래 앱의 사용자 연령 비중은 4050세대가 약 54.7%로 가장 높았다.

 

출처_한국경제

"틱톡, 동남아에 수십억 투자하며 이커머스 사업 강화"

틱톡이 미국과 유럽의 제재를 피해 동남아시아에 집중하는 모양이다. 틱톡은 향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틱톡은 동남아시아에 8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그중 인도네시아에서는 200만 명의 소규모 셀러들이 틱톡 플랫폼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컨설팅 업체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약 1000억 달러(127조 8400억 원)에 달했으며, 그중 인도네시아가 520억 달러를 차지했다.

 

출처_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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